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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타

발기력 저하와 발기부전, 발기력 개선을 위한 첫걸음

by sick남 201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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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력 저하와 발기부전,  발기력 개선을 위한 첫걸음


sick남은 심각한 발기력 저하로 인하여 1년이상 고통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심인성 발기부전일 것이라며 기능적인 이상은 검사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스스로가 느끼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현재에는 1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의 발기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방법에 대애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이 발기부전에 좋다고는 하나 도대체 어떤 운동이 좋은것인가에 대해서는 굉장히 막연합니다. 걷기나 사이클, 조깅이 발기부전에 좋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일까를 생각해보면 그저 유산소 운동이 좋겠거니 하는 막연한 생각만 들 뿐입니다. 여기서 먼저 정답부터 말하자면 발기부전의 해답은 바로 혈관의 강화에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단순한 걷기 정도로는 발기력이 돌아오지 않으신 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혈관의 강화'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어떻게 혈관을 강화할 것인가는 제가 먹는 영양제 리스트와 트레이닝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먼저 가장 효과를 봤던 것은 아르기닌 입니다. 아르기닌은 체내에 산화질소를 생셩시켜 혈관을 확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1차선 도로를 2차선, 3차선으로 만들어주는 효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일 꾸준히 아르기닌을 먹기만 하여도 운동 없이 발기를 위한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발기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걷기 이상의 심폐지구력 트레이닝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심장을 강화하여 심폐지구력을 높이면 혈류가 개선되고 이것이 발기력으로 직결됩니다.


그럼 어떻게 심폐지구력 트레이닝을 할것인가? 단순히 뜀박질을 하고 열심히 사이클을 타는것이 정답이지만, 조금 더 효율적인 길을 찾아봅시다. 바로 '인터벌 트레이닝'입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심박수를 유지하면서 운동하는 것이 목적인 트레이닝으로 심폐지구력을 강화하는 데에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훈련 방법입니다. 자신의 신체상태에 따라 최대 유지가능 심박수를 체크한 후 걷기/뛰기를 반복하며 최대심박수의 80~90%이상을 꾸준히 유지해 주면 됩니다. 전력질주 후에 걸으며 숨을 돌리는 동안에도 당신의 심장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잠잠해 질 때 즈음 다시 전력으로 뛰어주시면 심박수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걷기/뛰기 를 1세트로 세트를 계속해서 반복해 주는 것입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을 주3회 회당 20~30분 내외로 꾸준히 실행하신다면 말도안되는 발기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유산소 보다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심폐지구력을 강화하세요. 인터벌 트레이닝, 발기력 향상을 위한 첫걸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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