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수많은 광고와 마케팅 속에서 정도의 길을 걷는다

다이어트, 수많은 광고와 마케팅 속에서 정도의 길을 걷는다

안녕하세요 sick남 입니다. 다이어트는 예쁘게 살고싶은 사람이라면 인생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녀석입니다. sick남은 운동을 할때 모빌리티 등 건강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있지만, 에쁜 몸을 가지고 싶은 마음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식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성형외과의 시술과 다이어트 식품 광고 정말 볼때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는 싶은데 의지는 없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행위,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라는 말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에는 편법이 없음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편법이 있다고 믿고 싶은 자와 그들을 유혹해 편법이 있는것처럼 속이는 자들의 시장, 현 다이어트 시장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그 정도의 길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지방흡입술,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약 등 다이어트를 만만하게 보이게 하는 여러 광고들을 보면 아 나도 다이어트를 쉽게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심어주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sick남은 그런 저급 광고에 속지 않습니다. 내 몸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나 스스로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지방흡입 효과 얼마나 갈까요?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식품은 가격이 도대체 왜이리 비싼건가요? 그렇다고 성분이 훌륭할까요? 그저 별볼일 없는 흔한 성분으로 구성되어있을 뿐인데 당연히 그것만 먹으면 살이 빠질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때 벌어졌던 단백질 쉐이크 대란만 하더라도 단백질이 무슨 훌륭한 영양소인 마냥 광고를 하여 단백질 쉐이크만 마셔도 살이 빠진다는 듯 홍보하여 너도나도 모 제품을 먹었던 시기가 있습니다. 단백질 쉐이크를 한번 마셔봐야 200kcal도 안되는 칼로리 입니다. 허루에 한끼를 단백질 쉐이크로 대체한다면 살이 쭉쭉 빠질수 밖에 없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못했기 때문에 힘이 안나는건 덤입니다. 게다가 영양소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저 단백질 쉐이크는 일상 생활에서 섭취하지 못했던 만큼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있도록 고안된 제품인데, 이것이 다이어트 제품으로 둔갑되어 엄청난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서 팔렸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이어트에는 편법이 없습니다. 체형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총 칼로리를 제한하고, 영양소를 잘 챙겨주며, 운동으로 shape를 잡아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지방흡입을 하더라도 신체의 항상성 다시 몸의 부피를 유지하기 위해서 예전의 체형으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결국 식단과 운동으로 사후 관리를 할 것을 처방받게 됩니다. 지방흡입을 통한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서 생기는 신체의 항상성으로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려는 몸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 것 보다는, 천천히 건강을 헤치지 않으면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여 몸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다이어트의 정도의 길 입니다. 하루짜리, 일주일짜리, 한달짜리 몸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됩니다. 단기간 유지되는 chemical이나 plastic surgery를 멀리하고 건강하고 예쁜 몸을 평생 가지고 가기 위해서 평생 내 몸과 머리와 싸워야 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함께 싸워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