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쓸데없이 영양제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제만 남기고 거추장 스러운 것들을 다 빼버렸습니다.
지금 제가 먹고 있는 영양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Doctor's Best, 베스트 MSM 1500, 1,500 mg, 120 정
활액낭염 등 관절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싼 가격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글루코사민의 효과를 믿지 않는 저에게는 좋은 대체품 이죠.
실제로 꾸준히 복용한 결과 내가 무릎이 안좋았었나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하루 1정씩 복용하였으며 지금은 부모님께도 권해드리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부작용 중에는 두통이 있었으나 꾸준히 복용한 결과 사라졌습니다.
MSM의 특이한 현상 중 밤에 먹고 자면 악몽을 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플라시보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꿈이 더 선명하게 기억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Life Extension, 투 퍼 데이 태블릿, 120 태블릿
얼라이브 제품에서 라이프 익스텐션으로 종합 비타민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라이프 익스텐션이라는 회사의 신뢰성과 성분의 믿음직함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비타민D의 함유와 저함량으로 먹고자 함이 큽니다.
투 퍼 데이는 이름 그대로 하루 2알을 먹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투 퍼 데이는 고함량 종합비타민에 속하므로 하루에 한 알 씩 먹을 예정입니다.
한 알씩 섭취하면 저함량으로 종합비타민 섭취가 가능합니다.
3. Now Foods, 울트라 오메가-3, 500 EPA/250 DHA, 180 소프트젤
오메가3 중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수치를 만족하면서도 가격적인 부분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크게 모난점 없으며 브랜드도 괜찮고, 가공 방법도 좋습니다.
노르딕과 같은 고급브랜드도 있지만 아직 굳이? 라는 생각이 앞서므로 이것으로 섭취합니다.
4. Doctor's Best, 베스트 알파 리포산, 150 mg, 120 캡슐
나우 알파리포산 100mg을 먹다가 용량을 올려볼까 해서 샀습니다.
200mg을 먹기는 약간 부담스럽고 해서 하루 150mg 용량으로 꾸준히 복용한 뒤
용량을 두배로 늘려 300mg을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720정
비타민C 매가도스를 위하여 꾸준히 섭취하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크리스탈 형태의 비타민C 보다 더 나은 원료인 DSM의 파인 등급 파우더를 사용한 제품이면서
동시에 원료사인 DSM 자체인증인 퀄리C 등급을 달고나온 몇 안되는 비타민C 중 하나입니다.
가격적 매리트도 타 외국 제품에 비하여 좋기 때문에 이 제품만은 국산이지만 믿고 먹습니다.
유재석 같은 비싼 광고모델을 사용하면서 어떻게 이런 가격을 유지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매가도스는 하루 2g > 4g > 6g > 8g 으로 천천히 진행하였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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