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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남

최근 섭취 영양제에 관해서(ZMA, 아르기닌&오르니틴, 모노크레아틴)

by sick남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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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리마린(밀크씨슬) 휴지기를 가지면서 ZMA와 아르기닌%오르니틴도 같이 쉬어줬습니다. 사유는 여드름 때문이었습니다.


영양제 섭취 후 체감 효과를 적었던 것을 되짚어 보니 두피와 이마에 유분이 증가하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여드름이 생긴 원인이라고 판단되어 의심되는 ZMA와 아르기닌&오르니틴 영양제를 같이 끊었습니다. 그 뒤 다시 피부가 깨끗해졌고 원인이 둘 중 하나거나 혹은 둘 다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휴지기를 가졌던 밀크씨슬을 다시 복용하면서 ZMA를 다시 복용한지 2주 정도 되었습니다. ZMA의 주요 성분은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B6입니다. ZMA 각각의 성분만 놓고 보면 여드름이 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여드름이 나는 것을 보면 몸에 맞지 않는 듯 합니다. 숙면이나 피로개선에 관해서는 효과를 보았지만, 여드름이 이마에 자꾸 나는 관계로 앞으로 섭취를 중단합니다. 아연과 마그네슘은 부족하겠지만 종합 비타민에서만 섭취하는 것으로 할 예정입니다.


다음 타자는 아르기닌&오르니틴 입니다. 이 영양제도 제 두피의 유분을 엄청나게 분비시키고, 두피를 가렵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생각하여 다시 먹어볼 엄두는 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사 놓은 영양제기 때문에 이것도 1주일 정도 섭취한 뒤에 계속 섭취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여드름이 완전히 가라앉은 뒤에 섭취를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예상 섭취 시작일은 약 2주일 뒤 입니다.


아르기닌 단일 제제를 섭취하였을 때에는 여드름 등의 이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는데, 오르니틴이 결합된 제제를 섭취하였을 때에는 두피에 유분감이 엄청나며 두피가 매우 가려운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것이 ZMA와 합작품인 것인지 아니면 순전히 ZMA때문인 것인지는 섭취를 해 본 뒤에 다시 포스팅 작성 하겠습니다.




모노크레아틴은 이제 섭취한지 한 달정도 되었는데, 몸에 수분이 찬다거나 하는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붉은 고기를 많이 먹어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잘 유지가 되어서 그런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느껴지는 것은 몸이 최근에 조금 더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이것이 식단을 늘리고 운동을 제대로 해서인지 모노크레아틴 덕분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모노크레아틴을 운동 하는 날에만 3g정도 꾸준히 섭취하고 있으며, 탈모 등의 부작용은 역시 없었습니다.


대신 모노크레아틴을 먹는 시기에 관해서인데, 확실히 운동 끝나마자마 마시는 것 보다는 식사 직전에 먹는 것이 속이 편안했습니다. 식사 이후에 공복에도 섭취헤 보았으나 무엇인지 모를 속 불편함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찾은 해결책이 식사 직전에 섭취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속이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크레아틴을 섭취하기 좋았습니다. 모노크레아틴이 꼭 공복에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특이사항이 있다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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