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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영양 & 식단

새로운 건강 식품을 섭취 하기 이전에 꼭 고려 해야할 것

by sick남 2017.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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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건강 식품을 섭취 하기 이전에 꼭 고려 해야할 것


안녕하세요 sick남 입니다. 오늘은 건강 식품의 선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주로 건강을 챙기기 위한 건강 기능 식품이나 식품을 무엇을 통해서 접하고 알게되시나요? 보통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보시는 거의 모든 정보는 광고에 의한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특히 TV에서 나오는 것은 더더욱 관련사의 스폰서를 통한 방송일 가능성이 99.9%일 것입니다. 또한 뉴스의 경우 자극적인 정보로 이목을 끄는 것이 중요하니 일단 지르고 보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인터넷에서도 특정 목적을 위하여 건강 식품을 찾으려고 검색을 하다보면 특정 브랜드 혹은 제품을 소개하는 글이 굉장히 많습니다. 당연히 광고입니다. 그럼 도대체 새로운 건강식품을 섭취하기 위해서 넘쳐나는 광고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생각입니다. 생각 이라는 아주 단순한 단어로 표현하였지만 왜 이러한 표현을 썼는지 조금 더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대원칙을 정합니다. 새로운 건강 식품을 접했을 때, 이것이 본인에게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봅니다. 여기서 필요의 의미는 실제로 해당 영양소의 부족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이고, 본인이 평소에 챙겨먹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필요가 아닙니다. 해당 영양소의 부족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이미 다른 식품을 통하여 그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부족으로 인한 증상을 겪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 보신 이후에 섭취를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부족현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굳이 챙겨 먹을 필요는 없어집니다. 단적인 예로 굉장히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멀티비타민은 그저 영양 보조제에 불과하겠지만, 기근을 앓고 있는 제3국가에서는 멀티비타민이 신이 내린 약물의 효과를 보일 것입니다.




그 다음 원칙을 정합니다. 해당 식품의 효과를 보기 위해(보통은 노화 방지, 다이어트 겠죠) 식품을 섭취할때에는 급격하게 떠오른 상품을 섣불리 구매하지 않는다. 지금의 미디어는 광고의 홍수입니다. 새로 뜨는 식품은 무조건 스폰서가 붙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식품을 골라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요? 바로 그것은 당신의 머릿속에 있습니다. 바로 상식입니다. 우리들의 보편적인 상식 속에 대부분의 건강식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먹어서 살이 빠지는 식품, 없는 것을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먹기만 해도 젊어지는 식품, 없다는 것을 우리는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식을 역행하는 제품들에 현혹되어 굳이 돈을 갖다바칠 필요가 없습니다. 광고를 통해서 새롭게 떠오른 제품들은 최소한의 검증이 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FDA의 경우 약물에 있어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을 걸지만 건강 보조 식품에는 신체에 특별한 이상이 있지 않는 이상 판매에 굳이 태클을 걸지 않기 때문에 건강 보조 식품 등의 제품에 FDA이름을 들먹이는 것도 믿을만한 것은 아닙니다. 이상이 있지 않다고 해서 반대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충분한 기간에 걸쳐서 검증된 건강 보조 식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건강 식품을 접하기 이전에 우리는 생각과 상식을 통하여 충분히 이것을 먹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건강 식품의 효능을 보지 마시고 그 식품에 함유된 성분을 보시고, 스스로의 몸상태를 분석한 후에 섭취 할지 말지를 결정하십시오. 그리고 본인이 모르는 것이라 해서 상식이 아닌 것은 아니므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보편화된 정보도 많이 수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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