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실 원스로 무좀을 한 방에 극복한 이야기

이번 포스팅은 무좀에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무좀을 낫게 한 라미실원스 후기 정도 되겠네요.

저는 약 5년 전에 무좀으로 굉장히 고통받던 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마 군대에서 무좀을 얻어오지 않을까 하는데요. 저 역시 군대에서 생긴 무좀으로 인하여 전역 후까지 아주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죠.

하필 말년에 무좀이 생겨서 전역 후에도 치료가 되지 않아 1년을 고통받았습니다. 사실 말년에 무좀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방치한 탓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발에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무좀 때문인이 몰랐기 때문에 수개월을 방치된 상태로 놔뒀던 것이 장기적 고통의 시작이었습니다.

전역 후 무좀임을 인지하고 병원에 가서 처방받은 약을 몇 주를 꾸준히 써봐도 소용이 없었고, 무좀에 좋다는 것들을 해봐도 무좀이 개선되긴 커녕 무좀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으니까요.

저는 평소에 광고를 잘 믿지 않는 편이지만, tv광고에서 단 하루 동안 적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라미실 원스라는 제품에 시선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모 제품의 효과빠른 감기약 같은 캐치프레이즈가 아닌 단 한번 적용한다는 용법에 주목하게 된 것이 라미실 원스에 시선이 갔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제가 찾던 무좀약은 일반적인 무좀 뿐만이 아니라 발톱무좀에도 잘 듣는 바르는 발톱무좀약이어야 했습니다. 라미실 원스를 사용하기 이전에 먼저 의사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던 피부과 의사에게 라미실 원스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기존에 처방받던 연고가 라미실 성분과 동일하다며 라미실 원스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사용해봐도 좋다 라고 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용량의 라미실을 꾸준히 발라도 개선 효과를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강한 효과를 가진 라미실원스를 통하여 무좀을 개선하고자 하였습니다.

라미실원스 가격

라미실원스는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하는 무좀약입니다. 당시 구매하였을 때 라미실 원스 가격은 13,000원 이었고, 현재 라미실원스 가격은 17,000원 내외로 한번에 무좀이 치료된다면 라미실 가격은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미실원스 사용법

약국 무좀약인 라미실원스는 적용법이 일반 무좀약과 좀 달랐습니다.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약을 발전체에 골고루 발라준 뒤에 24시간 동안 씻지 않고 적용시키는 것이 라미실원스 사용법으로 그냥 하루에 수회 바르는 약들과는 적용법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가장 쉬운 적용법은 하루 일과를 끝낸 뒤에 발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 뒤에 약을 바르고 말린 다음 비닐봉지로 발을 감싸고 잠을 잡니다. 그 다음날 비닐봉지를 제거한 뒤 발을 씻지 않은 상태로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고 일과를 마친 뒤 발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입니다.

설명서를 잘 참조하셔서 설명서대로 발에 빈틈 없이 꼼꼼히 발라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누군가 저에게 무좀약추천을 바란다면 저는 주저없이 라미실 원스를 추천할 것입니다. 1년 넘게 고생했던 무좀을 단 한번에 낫게 해주었으며 그 이후로 단 한번의 재발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라미실원스는 무좀 뿐만이아니라 사타구니 등의 백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의,약사와 상담한 뒤에 발라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단, 라미실원스는 각화형 만섬 무좀에는 효과가 없다 하니 먼저 의사와 상담 후에 구매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