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조각몸매 절대로 만들수 없다

연예인들의 조각몸매 절대로 만들수 없다

안녕하세요 sick남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연예인들의 몸에 대해서 입니다. 이ㅇ혁, 이민ㅇ 등 남자 연예인의 갑작스러운 드라마틱한 어깨넓이 변화는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 운동자극용 짤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표본이기에 나도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으나 단언하자면 일반인은 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왜 그러한 몸에 도달할 수 없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체적인 관점으로, 사람의 골격은 절대로 커지지 않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 등이 넓어지거나 흉곽이 조금 더 열리는 등의 부가적인 효과로 인하여 어깨가 운동 이전에 비하여 넓어보일 수는 있습니다. 특히 운동 경력이 오래될수록 어깨에 삼각근이 커져서 어깨가 조금 넓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삼각근은 소근육으로 가슴운동을 열심히 하면 커지는 가슴과 같이 커질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연예인들은 그렇게 신체의 변화가 단기간에 드라마틱하게 일어났을까요? 두루뭉술하게 말하면 그들은 연예인이기 때문입니다. 신체가 곧 자산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의혹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파고들어볼까요? 그들은 스테로이드 혹은 성장호르몬을 사용해서 몸을 키웠을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성장호르몬은 커녕 스테로이드 조차도 구경할 일이 없습니다. 심지어 단백질 보충제와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헷갈리는 분도 계시니 말입니다.

그럼 여기서 스테로이는 무엇인가, 성장호르몬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잠깐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남성호르몬으로 단백동화 상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주어 근육의 성장 및 체지방 감소를 돕습니다. 성장호르몬도 마찬가지의 역할을 합니다. 돕습니다 라고 하면 보조의 역할일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기간에 일반인이 도달할 수 없는 지점까지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자들이 아무리 노력 노력 부르짖어도 스테로이드를 하지 않으면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지점이기 때문에 노력이 도대체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은 보통의 사람들이 꾸준히 투여할 수 있을만한 가격이 아닐뿐더러, 부작용이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내인성을 잃거나 최대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부작용들. 이것들을 감수하며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라미네이트를 후회하는 연예인들의 많은 얘기를 뒤로하고 왜 수많은 연예인들이 라미네이트를 할까요? 미를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화면에 비치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요. 스테로이드나 성장호르몬도 똑같습니다. 몸을 망치는 일이지만 상품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실베스타 스텔론, 휴 잭맨 등 헐리웃에서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들은 모두 스테로이드 사용자 입니다. 그들의 스택법(스테로이드 종류별 사용 용량과 기간)은 인터넷상에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일반인들도 이들과 같이 스택을 하며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 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몸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근데 그들은 얻을 게 많이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통해 얻을 것이 없거나 너무나도 미미합니다. 그러니 웨이트 트레이닝은 건강목적으로 하시길 권합니다. 조바심을 가지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며 경력이 쌓여가다 보면 언젠가는 스테로이드 소리를 듣는 몸을 가질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단기간에 좋은 몸을 만드실 목적이라면 안만들어지니 그냥 포기하세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